살아있네 정말 표정이 ㅋㅋ 승보야 대체 넌 아기가 맞냐? 낮잠은 30분만 자고 밤에 12시에 자서 7시반 기상이 도대체 뭐여 어린이집에 가서는 잠만자거… 오늘은 정말 날씨가 좋아서 공원이라도 가고 싶었는데 심승보는 감기 중이고 바람은 약간차고 건조하네.. 그래도 오늘은 엄마가 좀 돌아서 집에 왔어. 승보 봄기운 좀 느끼라고.. 승보야 어여 감기 나아서 엄마랑 놀러가자

♥ 불청객 코감기
오늘 쿵이를 볼려고 했던 계획은 무산이 되고 말았다. 어린이집 갈라고 준비 다했는데.. 갑자기 에취하더니 누리끼리한 콧물이!! 요새 날씨도 이렇고 친구들도 감기에 많이 걸려서 감기에 걸리겠거니 했는데 정말 걸려버렸네.. 그래도 승보는 오늘 엄마가 주민센터에서 잽싸게 빌려온 피아노를 가지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엄마 저거 확보하느라 힘들었다. 승보 엄마 맘 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