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자가 행복해 보이네 승보는 오늘 63빌딩에 있는 아쿠아플라넷을 갔다. 처음보이는 수중생물체에 관심을 보이는데… 울진 않고 잘 구경했네 승보 잘 보여주겠다고 엄마는 승보 안고 다니고 다녀와서 뻗었지만 그래도 나름 재미난 하루였지 오늘 순방에는 이모도 함께해서 더욱 뜻깊은 하루였지. 승보는 63빌딩 전망대에 올라 서울시내를 내려다 보았다. 나는 아찔했는데 낮잠자고 일어난 승보는 컨디션이 좋은지 잘 구경하고 왔다. 승보야 […]

오구오구 이젠 민속악기까지 섭렵하는 심승보 오늘은 월요일 문센 마지막 수업. 민속놀이 시간을 가졌다 한복 입고 모자까지 쓰니 인간문화재가 따로 없구나 ㅋㅋ 악기도 좋아하고 승보 음악을 가르쳐야 하나 ㅋㅋ 겨울문센까지 문센의 대장정을 마치고 3월부터는 엄마와 어린이집을 간다. 승보 많이 컸네

진짜 뽀로로는 마법이다. 이모네 집에서 하도 찡찡대길래 뽀로로를 틀어주니 금새 조용해지네.. 도대체 뽀로로는 무슨 마법인지 승보 앞머리를 묶어보았는데 잘 묶이지가 않네.. 그래도 잘생긴 얼굴이 잘 보이니 더 멋지더라 승보야 공부도 그리 열심히 해보자꾸나.. 하이리버캐슬을 써보자!!!

승보야 너는 어쩜 그렇게 과일을 좋아하니.. 오늘은 천혜향이 없어서 딸기랑 바나나를 먹었더니 완전히 다 일어서진 않는구나 ㅋㅋ 오렌지는 벌떡 일어났을텐데.. 과일킬러네 승보가..

도대체 왜 옷건조대에는 왜 간거야 ㅋㅋ 저걸 쓸고 다니고 집에 있어도 여기저기 다 후비고 다니시는구만 승보가 요새 자꾸 일어서려고 하더니 드디어 오늘 홀로서기도 하고 처음으로 혼자 앉았다. 엄마는 무슨 윗몸일으키기 하는줄 알았네 까치발이 참 귀엽네 .. 아들 장하다

마지막 문센..춤추는 달팽이 마지막 문센이였다. 오늘 심승보는 파일럿이 되보았다. 파일럿도 제법 잘 어울리네.. 운동잘하고 공부 잘하면 공군사관학교를 보내도 괜찮겠다. 마지막 날이여서 오늘은 단체사진을 찍었는데 참 귀엽다 다들 승보 옆에 친구는 잘 알지도 못하는 친구인데 지가 딱 기대서 편하게 있네 ㅋㅋ 웃으면서 덩치가 둘다 큰것이 잘 어울린다 야 ㅋㅋ 3월엔 엄마랑 어린이집 가야하는데 적응 잘 하려나.. […]

열심히 공부하다 갑자기 엉덩이는 왜 드는것인지 이제 꽤 엉덩이를 많이 드네.. 좀 있으면 엉덩이가 천장쪽으로 쭈욱 올라가겠어. 승보는 오늘 엄마랑 집에서 책을 봤는데 사실 책보다는 사운드북을 눌렀을때 노랫소리에 관심이 있는것 같다. 그래도 관심있는 사운드에는 20분이상의 집중력을 보여주고 있다. 심승보야 앞으로도 공부 열심히 할꺼지??

우리 승보의 웃는 모습은 천사미소가 따로 없네 이뿐것 오늘은 엄마 컨디션이 안좋아서 집에 계속 있었네 오늘 처음으로 천혜향을 먹었는데 얼마나 오물오물 맛있게 먹던지 완젼 먹방이 따로 없네.. 승보 맛있어??

분명 엎드려 있었건만.. 어느새 저렇게 앉아있다. 승보는 성장했다. 승보가 범보의자를 탈출하는 일이 발생해서 식탁의자를 샀는데 오늘 도착했다 승보가 식탁에서 밥을 먹다니 정말 많이 컸다. 승보 당분간 저 식탁에서 탈출은 불가하고 ㅋ 자꾸 뒤로 등대고 누워서 방석도 주문했다. 승보야 밥 잘먹고 무럭무럭 잘 커라. 그리고 마지막은 문센에서 팽이 갖고 노는 모습

곧 승보는 홀로 앉을 수 있을것 같다. 요새 안방 범퍼쿠션을 이용해서는 혼자 앉는데.. 맨바닥에선 딱 저기까지 올라온다 얼집 가기 전엔 혼자 앉았으면 좋겠네 그래야 맘이 더 편할것 같다 심승보 이유식 3식은 당분간 미루기로 했다. 2식을 하고 3식은 천천히 하는걸로 .. 역시 삼식은 참 어려운거였다 뭐가 그렇게 서러운지 결국 아빠의 입에서 “먹지마”라는 소리가 나왔다. 그렇게 울고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