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할아버지네

오늘 승보는 할아버지네 가서 할아버지, 할머니랑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과일도 엄청 드시고.. 오늘 전반적으로 이유식을 많이 안드심;; 또 이 어미를 힘들게 하려나. 어제 니 이유식 재료 다지고 육수 뽑는데 6시간 넘게 걸렸어.. 엄마를 또 실망시키는 일이 없도록 해라 아빠랑 엄마랑 얼마나 힘들었는줄 아니?? 자꾸 이유식 뱉어내면 엄마가 야! 하고 소리지를지도 모른단다. 오늘은 왠일로 일찍 뻗으셨나.. […]

♥ 임금님

“도승지 들라”ㅋㅋ 왠지 이렇게 말을 할것 같은 심임금님 돌촬영을 이렇게 한번에 끝내줘서 참 좋네 이날 돌촬영에 목동에 가서 옷도 고르느라 밖에서 시간을 오래보냈더니 승보가 감기에 들었네 아무리 따뜻해져도 밖에 오래있으면 승보는 감기에 걸리는구나. 언제 돌인가 했는데 정말 돌이 다가오네 승보 크느라 고생했어..앞으로도 건강하게 잘 크자

♥ 낮잠을 잊은 그대여

승보는 낮잠을 자지 않는다.. 낮잠을 안자면 저녁에 좀 일찍 자야하는데 저녁에도 눈을 비비며 자지 않는 심승보 그런데 오늘!! 엄청난 일이 생김.. 오늘 처음 어린이집에서 낮잠을 잤는데 세상에 2시간을 잤다.. 어쩜 그러니 너.. 집에선 낮잠 한번 제대로 안자면서 내일을 돌촬영이 있는 날인데.. 승보 그래도 오늘은 11시에 잤다. 낼 쫌 일찍 일어나야 하는데.. 승보야 낼 사진 잘 […]

♥ 승보와 시아

오늘 시아네 집에 첫 방문하신 심승보 승보는 5월생이고 시아는 11월생 그래서 둘은 친구인데 승보가 굉장히 오빠처럼 보이는구만 엄마 복직도 얼마 안남고 .. 지금 아니면 또 언제오나 싶어서 오늘은 신도림에 있는 시아네 집에 방문함 건강하고 무럭무럭 자라라 애들아~~~

♥ 너무 이쁜 개나리~

그동안 엄마가 너무 바쁘고 힘들어서 몇일 건너띄고 말았네 엄마가 몇일동안의 육아가 너무 힘들었다. 새벽에도 악을 쓰고 우는 승보는 도대체 새벽에 왜 우는건지 정말 원더윅스인가 싶네 승보는 주말에 응봉산에 처음 올랐는데 만발한 개나리를 처음 보더니.. 그것이 이뻤는지 막 만질라고 하네 개나리 엄마도 좋아해.. 봄을 알리는 개나리와 진달래를 보면 정말 봄이 온걸 느끼지 응봉산에 오르니 탁 트이는 […]

♥ 표정이 살아있네!

살아있네 정말 표정이 ㅋㅋ 승보야 대체 넌 아기가 맞냐? 낮잠은 30분만 자고 밤에 12시에 자서 7시반 기상이 도대체 뭐여 어린이집에 가서는 잠만자거… 오늘은 정말 날씨가 좋아서 공원이라도 가고 싶었는데 심승보는 감기 중이고 바람은 약간차고 건조하네.. 그래도 오늘은 엄마가 좀 돌아서 집에 왔어. 승보 봄기운 좀 느끼라고.. 승보야 어여 감기 나아서 엄마랑 놀러가자  

♥ 바쁜 심승보

승보는 집에있어도 정말 바쁘네.. 계속 서있고 한시도 가만히 안있는데 대체 그런 에너지는 어디서 나오는지 낮잠도 30분만 자고 또 바쁘게 놀고.. 승보는 정말 에너자이저니? 요새 보니 몸에 있던 살이 좀 빠진것 같아서 엄마는 조금 속상하네 애기때는 포동포동 했는데.. 지금은 얼굴만 포동포동이네 더 많이 묵자?? 그리고 감기 좀 언능 낫자  

♥ 귀염둥이 심승보

심승보는 오늘 병원을 다녀왔는데… 약이 싹 바뀌었다 그리고 점심부터 바뀐 약을 먹기 시작했는데 약발이 잘 받는 느낌이다 진작에 주말에 가볼껄 그랬나 싶네 심승보 약국에서 엄청 시끄럽게 구는데 엄청 귀엽네 아랫니 보이는게 무슨 토끼마냥 ㅋㅋㅋ 이뻐 죽겠다 승보 너무너무 이뻥~~

♥ 승보가 최고

승보 배낭메니까 되게 커보이네.. 유치원생 같어 ㅋㅋ 오늘 이모랑 삼촌이 왔는데 이모랑 재미있게 놀았지?? 정말 요새 부쩍 큰 느낌이 드네. 유치원 가도 되겠어 집에 있는 장난감을 정말 돈이 아깝지 않게 갖고 노신다 새로운 피아노는 잘 만지지 않아서 엄마가 조금 아쉽구만 승보야 1년사이에 진짜 많은 일이 있었다. 승보랑 함께한 시간이 엄마에겐 기적같은 순간이야 우리 아들이 젤루 […]

♥ 무시무시한 혈관종 치료 (부제:미세먼지의 습격2)

오늘 무시무시한 혈관종 3차 치료.. 승보의 혈관종은 많이 좋아졌다 의사선생님도 아주 만족할만큼의 성과를 기록중이신.. 하지만 다녀오셔서 뻗으셨다.. 잠을 좀 자고 주무신 심승보는 무서운 집중력으로 장난감을 휘저으며 놀았다. 제발 블럭으로 티비만 안찍었으면 좋겠건만.. 그걸 그리도 좋아하네 티비 다이 손으로 짚고 일어나는걸 어찌나 좋아하는지 못하게 할 수도 없고..엄마의 근심은 늘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