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보야 엄마 너무 심심해.. 코감기 얼릉 나아서 놀러가자. 그리고 티비가 글케 좋니? 엄마 쳐다도 안보고

본인의 영역을 뛰어넘어 이제 부엌을 접수하신 심선수 아직 매트밖을 조심스러워 하긴하지만 그래도 끊임없이 나가려고 한다. 보면 조심성도 많고 신중한것 같다. 기어다니기 시작한지 꽤 오래됐는데 이제서야 밖을 나온거 보면 이제 가드가 필요한것 같은데 화장실은 못가게 해야겠다. 승보 많이 컸네~

승보야 티비 보는 모습이 참 ㅋㅋ 웃기네 자는 모습도 귀엽고 말야.. 오늘 공기가 너무 안좋아서 문센도 못가고 병원도 못가고 엄마랑 하루 종일 집에만 있었네 오늘 미세먼지 수치가 너무 안좋더라.. 앞으로도 계속 안좋을꺼라는데 걱정이네 승보 귤쥬스 맛있졍?

브레이크 댄스인지 죔죔죔인지 ㅋㅋ 발가락은 왜 꼬물거리나 ㅋㅋ

심승보는 오늘 새 내복이 도착하여 입으셨는데.. 이름하야 릴헤븐.. 재하엄마 추천이 생각나 입혀보았는데 참 이쁘네.. 승보 이쁜 옷 입었으니까 이쁜 짓 많이해주길 바라구.. 오늘은 동영상을 촬영하는 엄마핸드폰을 뺏어버렸다.. 깜짝 놀란 엄마. 대단하네 날로 발전하는 심군  

요새 뽀로로하우스에 점점 관심을 갖는 심군 그런데 대문을 열고 들어오진 않고 매일 문만 연다 엄마아빠가 문 열고 들어와보라 해도 맨날 웃기만 하고 언젠가 저 문도 넘어서 기어가겠지.. 오늘 엄마는 억지로 밀어넣어보았다. 살짝 어리둥절한 표정인데.. 요새 많이 큰것 같다. 내복도 이제 90이 맞으시고..쑥쑥 크는 심승보 심승보 저녁에 일찍 잠좀 자자.. 그리고 오늘 티비 보는 모습이 아주 […]

심승보 키카에 납시었다.. 키카 말만 들어본 키카에 드디어 처음 입성!! 아직 승보는 너무 어려서 즐길 수 있는 장난감은 적었지만 엄마들은 조금은 소란스러운 아가들을 데리고 밥을 눈치보지 않고 먹을 수 있었다. 심승보 볼풀장과 덤블링을 무서워 하셨는데.. 덤블링에서 엄마 품으로 들어오는 모습을 보니 너무 귀엽네 조금 무서웠는지 ㅎㅎ 승보 오늘 키카에서 에너지 많이 소모하고 저녁에 쿨쿨 잘 […]

오늘 승보네 집에는 많은 일이 있었다. 아침에 건조기가 설치가 되고.. 혈관종 진료를 위해 병원에서 진료의뢰서를 받아오고 흡착식판에 간식을 처음먹었다. 그리고 늦은 오후에는 3월에 입소할 어린이집을 다녀왔다. 막상 어린이집 상담을 하니 마음이 심란하네..그저 내 눈엔 너무 어려보이는데.. 그런데 오늘보니 승보는 또 성장을 했다. 엄마 아빠 핸드폰 뺏기 신공을 보이고.. 멜로디책을 갖고 놀기 시작했는데.. 하루하루 승보는 크고 […]

오늘 승보는 유준이네 집에 놀러왔는데.. 친구랑 장난감도 갖고 놀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제 제법 잘 앉아있어서 갖고 놀 수 있는 장난감이 늘어난 느낌이다. 승보도 재하나 유준이처럼 더 잘 기고 잘 앉고 잘 서겠지? 엄마가 응원한다.

오늘 문센에서 옥수수 촉감이를 했는데.. 심승보씨 옥수수를 보자마자 얼음 되시더니 얼굴이 빨개졌다.. 문센이 끝나는 그 순간까지 옥수수 만지지 않으심.. 옥수수가 무섭나?? 옥수수 담는 비커만 갖고 노시다 집에 오심.. 집에 오면서 똥싸주는 쎈스.. 똥스멜 차안가득 풍겨주시는 쎈스 승보야 그리고 아침에 깨우면 일어나면 안될까? 너 얼집 가면 어쩔라구 그래.. 내일은 좀 일찍일어나자.. 그런데 오늘 12시에 잠들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