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보는 두번째 크리스마스를 맞이하고..2019년도 저물어가는 중이다 승보가 작년만 해도 언제 크려나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요 몇일만 지나면 승보가 3살이다.. 물론 아직 두돌은 안됐지만 승보가 커가면서 엄마의 체력은 바닥이 나고.. 정말 아이들의 에너지는 끝이 없다. 조금만 소홀히 하면 감기가 금방 들어서,.ㅜ 내일은 아무래도 이비인후과를 가봐야겠다. 괜히 병 키울까 걱정이 된다. 아무래도 내년 봄에는 날아다닐것 같은데 어떻게 […]

♥ 롱다리 심승보
우리 승보는 앞으로 얼마나 더 클까 승보는 날이 갈수록 쑥쑥 크고 있다. 다리는 정말 긴것 같네.. 전체적인 비율로 봐도 롱다리 같다. 뱃속에 있을때도 담당의가 아이가 다리가 길다고 했는데.. 요새 보니 더 그런것 같네 승보는 다 좋은데 요새 잠투정이 심해졌다.. 자기 전에 많이 울고 새벽에 깨서 또 울고 엄마 힘든 평일엔 본의 아니게 화도 내고.. 승보야 […]

♥ 가을남자
승보의 두번째 가을.. 그리고 두번째 환절기 10월 11월이되면 이쁜 단풍을 볼 수 있지만…환절기의 감기는 정말 불청객이다. 승보의 두번째 가을을 축하하며 삼촌,이모, 엄빠와 함께 비발디파크도 다녀오신 심군 재미나게 다녀오셨는데 요새 설사와 기침으로 고생중이다. 엄빠가 잠자는 새벽에 승보가 설사를 해서 제때 치워주지 못하고.. 찜찜한 엉덩이로 승보는 잠을자고.. 집은 마굿간 냄새.. 설사가 채 낫기도 전에 감기에 걸리셔서 콜록콜록 […]

♥ 가을 나들이
한국민속촌 고고고고~~ 승보는 오늘 한국민속촌을 갔다.. 저번주만해도 좀 추웠는데 오늘은 완젼 여름날씨네 꽤 활동하기 좋은 날씨였고 쾌적한 날씨였다. 오늘 여행은 이모가 함께 했다. 엄청난 땀을 흘리고 엄청난 활동량을 자랑하는 심승보 오기 전에는회전목마와 보트를 타고 오늘의 여행을 마무리 했다. 이제 활동하기 좋은 계절이 한달여 남았다. 다음주에는 비발디 파크를 갈 예정이다. 날씨가 추워지기 전에 엄빠랑 많이 많이 […]

♥ 자전거 라이더 심승보
심승보가 어제 드디어 첫 자전거를 갖게 되었다. 유모차만 타다가 자전거를 탄 모습을 보니 다 큰 느낌이 들어서 마음이 뭉클했다. 너무 빨리 크는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지금은 엄빠가 뒤에서 밀어주지만 언젠가 힘차게 자기 혼자 페달을 돌리면서 앞으로 간다고 생각하니 괜시리 마음이 뭉클하다. 엄마가 복직을 하고 아침 7시반부터 오후 5시까지 어린이집에서 생활하는것이 조금 익숙해졌는지… 승보는 […]

♥ 15개월의 질주본능
15개월 인생에서 큰 반환점이 생겼으니 .. 그것은 바로 질주본능 우리 뜽보 정말 잘걷는다.. 거의 뛰어다니네 지치지도 않고 신발은 다 찢어지고 말았다. 암튼 엄빠는 피곤해서 땀 뻘뻘 흘리는데 우리 승보는 땀 뻘뻘 흘리면서도 계속 걷고 싶어하네 갈수록 우리 승보는 더 뛰고 싶어질텐데 엄빠는 어쩌나 걱정이다.. 승보 화이팅..

♥ 승보의 여름
정말 이번 여름은 왜이렇게 더운지.. 야외로는 승보랑 나가 놀러 갈 수가 없다. 심승보는 주말마다 엄빠랑 실내에서 놀 수 있는 곳을 다니고 있는데 이번주에는 엄빠랑 주렁주렁 하남점을 다녀왔다. 일산보다 넓고 캥거루도 뛰어다니네.. 승보는 이제 15개월에 들어섰는데.. 14개월때보다 짜증도 더 많이내고 좋고 싫고가 분명하다. 갈수록 뭔가 육아가 힘들어지네. 주렁주렁을 다녀온 후에는 거여동 외가집에를 갔는데 잠시 놀이터에서 즐거운 […]

♥ 승보의 고난
승보는 곧 엄마가 회사를 간다. 승보에게 많은 변화가 찾아왔다. 아침에 7시 전에 일어나 밥을 먹고 옷을 입고 아빠랑 어린이집을 간다. 어린이집에 가면 담임선생님이 아닌 낯선 선생님이 승보를 맞이한다. 이 모든 과정이 승보에겐 참 힘들고 어려울 텐데.. 지금 그 과정을 지나고 있다. 워킹맘이 참 어렵다 ㅠㅠ 하나 키우는것도 이렇게 힘든데 승보가 안쓰럽네.. 내가 회사를 다녀야 하는건가.. […]

♥ 토끼가 좋아
오늘은 엄마,아빠,삼촌,이모랑 일산 주렁주렁에 방문.. 날씨가 좀 흐리긴했지만 일산까지 무사히 잘 도착했다^^ 좁은 공간에 동물들이 있는게 불쌍하기도 했지만 동물을 가까이 볼 수 있는 기회라서 한번 가봤다. 승보는 토끼가 신기하면서도 만만한지 자꾸 만질라고 하고..급기야 토끼를 발로 밟으셨다. 토끼의 발은 괜찮을란지 모르겠네 ㅋㅋ 토끼야 미안하다 승보가 아직 잘 못걸어서 그래 닥터피쉬도 한번 만져보고 사실 승보는 너무 어려서 […]

♥ 승보의 외출
아빠에게 둘째 아들이 생겼다.. 그것은 바로 bmw 330i.. 그 둘째아들을 타고 우리 세식구는 요새 즐겁게 놀러다니는 중 승보는 14개월 중반을 넘기고 있고.. 걸음마도 부쩍 잘한다. 정말 15개월이 되면 뛰어다닐 태세네.. 이리저리 뭐 갖다 놓고 걸음마 보조기 갖고 놀기를 부쩍 잘한다 의사표현도 확실해 지고.. 짜증도 잘내고.. 뜽보.. 귀엽긴한데 자기 짜증난다고 엄마 할키고 그럼 못써.. 엄마 복직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