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첫 가족여행 (강릉편)

승보는 태어나서 처음 바다를 보았다.

그런데 꽤 무서웠던 모양이네 아주 몸서리 치면서 파도를 거부한다.

겁이 어찌나 많으신지 ㅋㅋ 그런데 그 모습이 엄마는 너무나 웃기고 재미있었네

잊지 못할 추억이다.

밖에서 잠을 잘 못자는 엄마인데 엄마도 잠을 잘 자고 승보도 잠을 잘자서.. 나름 꽤 성공적인 여행이였다고 자부하지만

엄마는 다녀와서 허리통증이 생겨부렀네

그래도 승보 모래에서 걸음마도 해보고.. 오죽헌도 가고 강릉솔향수목원도 가고 .. 여기저기 많이 갔네

그래 국내 여행도 재미있어 세돌까지는 국내여행을 즐기도록 하자

승보가 비행기 타는게 정말 힘들꺼야.

승보 그래도 이번에 바다 봐서 정말 좋았지?? 무섭기도 했겠지만.. 너 겁 진짜 많드라 ㅋㅋ

♥ 첫 가족여행 (강릉편)”의 1개의 댓글

  1. 승보와의 첫여행은 너무 힘들었지만… 사진보니깐 정말 다녀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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