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승보네 집에는 많은 일이 있었다.
아침에 건조기가 설치가 되고.. 혈관종 진료를 위해 병원에서 진료의뢰서를 받아오고
흡착식판에 간식을 처음먹었다.
그리고 늦은 오후에는 3월에 입소할 어린이집을 다녀왔다.
막상 어린이집 상담을 하니 마음이 심란하네..그저 내 눈엔 너무 어려보이는데..
그런데 오늘보니 승보는 또 성장을 했다.
엄마 아빠 핸드폰 뺏기 신공을 보이고.. 멜로디책을 갖고 놀기 시작했는데..
하루하루 승보는 크고 있구나. 아들 어린이집 잘 적응할꺼지?? 엄마는 우리 아들 믿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