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보는 두번째 크리스마스를 맞이하고..2019년도 저물어가는 중이다
승보가 작년만 해도 언제 크려나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요 몇일만 지나면 승보가 3살이다..
물론 아직 두돌은 안됐지만
승보가 커가면서 엄마의 체력은 바닥이 나고.. 정말 아이들의 에너지는 끝이 없다.
조금만 소홀히 하면 감기가 금방 들어서,.ㅜ 내일은 아무래도 이비인후과를 가봐야겠다. 괜히 병 키울까 걱정이 된다.
아무래도 내년 봄에는 날아다닐것 같은데 어떻게 해야하나
요즘은 무슨 청소에 그렇게 꽂히셨는지 맨날 청소가 가지고 왔다갔다
박효신의 굿바이에 퐁 빠지셔서.. 오늘 몇십분씩 뮤비를 감상중이시다
승보가 정말 많이 컸지.. 뽀로로도 시청하고.. 요새 엄빠 말도 대충 다 알아듣는것 같다.
뽀로로를 보려면 자기 소파에 앉아야 한다는 것도 알고..
많이 똘망똘망 해졌네
승보 내년에도 건강하고 이쁘게 커라.. 사랑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