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끼가 좋아

오늘은 엄마,아빠,삼촌,이모랑 일산 주렁주렁에 방문..

날씨가 좀 흐리긴했지만 일산까지 무사히 잘 도착했다^^

좁은 공간에 동물들이 있는게 불쌍하기도 했지만 동물을 가까이 볼 수 있는 기회라서 한번 가봤다.

승보는 토끼가 신기하면서도 만만한지 자꾸 만질라고 하고..급기야 토끼를 발로 밟으셨다.

토끼의 발은 괜찮을란지 모르겠네 ㅋㅋ

토끼야 미안하다 승보가 아직 잘 못걸어서 그래

닥터피쉬도 한번 만져보고

사실 승보는 너무 어려서 아직 뭐 이것저것 체험할만한 게 많이 없었다. 그래서 아쉬운 맘에 오는 길에 호수공원에를 들렀는데

오우 사람도 많이 없고 외국분위기에 살랑살랑 바람이 부는것이 좋았는지 승보는 아장아장 걷기에.. 흙놀이에..

흙놀이의 끝은 먼지를 뒤집어쓴 승보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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