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승보의 외출

아빠에게 둘째 아들이 생겼다.. 그것은 바로 bmw 330i..

그 둘째아들을 타고 우리 세식구는 요새 즐겁게 놀러다니는 중

승보는 14개월 중반을 넘기고 있고.. 걸음마도 부쩍 잘한다.

정말 15개월이 되면 뛰어다닐 태세네..

이리저리 뭐 갖다 놓고

걸음마 보조기 갖고 놀기를 부쩍 잘한다

의사표현도 확실해 지고.. 짜증도 잘내고..

뜽보.. 귀엽긴한데 자기 짜증난다고 엄마 할키고 그럼 못써..

엄마 복직이 코앞이라 조금만 더 있으면 승보는 어린이집에서 하루 종일 있어야 하고..

엄마 맘이 천만근같이 무겁구나.

이렇게 이쁜 우리 아들을 두고 엄마 회사 가야한다니..

하지만 우리 아들은 잘 클꺼야 .. 짜증만 내지마러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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