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보의 두번째 가을.. 그리고 두번째 환절기
10월 11월이되면 이쁜 단풍을 볼 수 있지만…환절기의 감기는 정말 불청객이다.
승보의 두번째 가을을 축하하며 삼촌,이모, 엄빠와 함께 비발디파크도 다녀오신 심군
재미나게 다녀오셨는데 요새 설사와 기침으로 고생중이다.
엄빠가 잠자는 새벽에 승보가 설사를 해서 제때 치워주지 못하고..
찜찜한 엉덩이로 승보는 잠을자고.. 집은 마굿간 냄새..
설사가 채 낫기도 전에 감기에 걸리셔서 콜록콜록 기침 추가요~~~
승보야 엄마가 11월 초에 단풍구경갈라고 생각했는데 못갈것 같구나.
이번 비발디 파크도 다녀와서 엄마 감기 걸려가지고 지금도 골골하구나
승보 내년 5월에 외할머니, 외할아버지랑 제주도 가기로 했으니까 우리 따뜻한 봄을 기다려보자.
그동안 감기 걸리지 말고 승보도 무럭무럭 크자꾸나~~~
점점 귀여워지는 우리 승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