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이번 여름은 왜이렇게 더운지.. 야외로는 승보랑 나가 놀러 갈 수가 없다.
심승보는 주말마다 엄빠랑 실내에서 놀 수 있는 곳을 다니고 있는데
이번주에는 엄빠랑 주렁주렁 하남점을 다녀왔다.
일산보다 넓고 캥거루도 뛰어다니네..
승보는 이제 15개월에 들어섰는데.. 14개월때보다 짜증도 더 많이내고 좋고 싫고가 분명하다.
갈수록 뭔가 육아가 힘들어지네.
주렁주렁을 다녀온 후에는 거여동 외가집에를 갔는데 잠시 놀이터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날씨가 너무 더워서 오래 놀진 못했지만.. 부쩍 큰 승보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승보 혼자 할 수 잇는게 늘어날 수록 뿌듯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