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보는 곧 엄마가 회사를 간다.
승보에게 많은 변화가 찾아왔다.
아침에 7시 전에 일어나 밥을 먹고 옷을 입고 아빠랑 어린이집을 간다.
어린이집에 가면 담임선생님이 아닌 낯선 선생님이 승보를 맞이한다.
이 모든 과정이 승보에겐 참 힘들고 어려울 텐데.. 지금 그 과정을 지나고 있다.
워킹맘이 참 어렵다 ㅠㅠ 하나 키우는것도 이렇게 힘든데
승보가 안쓰럽네.. 내가 회사를 다녀야 하는건가..
이 와중에 엄마는 부천으로 발령이 나고
퇴근이 더 늦어졌다..
어쩔수 없이 5시에 할머니,할아버지가 하원을 도와주기로..
승보는 할머니,할아버지랑 시간을 보내게되었다.
승보야 엄마가 평일에는 같이 있어주기 힘들지만 주말엔 많이 놀아줄께
우리 아들 건강하게 크고 어려움도 파이팅하자!
신도림 키카에서 엄마아빠이모랑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심승보
내애기~!!